中 니오, 배터리 교체 시스템 신기록…하루 17만5000회 돌파
||2026.02.23
||2026.02.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배터리 교체 시스템으로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하며 전기차 충전 방식의 대안을 현실로 입증했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서방 전기차 시장이 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과 주행거리 개선에 집중하는 사이, 니오는 배터리 '스와프'(교체) 모델을 앞세워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
니오는 최근 하루 동안 17만5976건의 배터리 교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하루 최다 기록인 16만5898건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이번 기록은 중국 설 연휴 기간 중 세워진 것으로, 수백만 명의 전기차 운전자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4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초당 1회꼴로 배터리가 교체된 셈이다. 이는 니오의 배터리 교체 인프라가 명절과 같은 대규모 이동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니오의 배터리 교체 시스템은 운전자가 교체소에 진입하면 3~5분 만에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방식이다.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교체가 진행돼 고속 충전보다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악천후 상황이나 안전 우려가 있는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나 장애인 운전자에게도 장점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기록은 니오의 배터리 교체 전략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실제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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