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벗었다"…로얄엔필드, 첫 전기 바이크 ‘플라잉 플리 C6’ 양산 임박
||2026.02.23
||2026.02.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 로얄엔필드의 첫 전기 모터사이클 '플라잉 플리 C6'(FF C6)가 양산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 첸나이에서 위장막 없이 테스트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플라잉 플리 C6는 2024년 말 EICMA(밀라노 모터사이클 쇼)에서 콘셉트 모델로 공개된 이후 줄곧 위장 테스트를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테스트 차량은 원형 헤드램프와 기더(Girder) 스타일 프런트 포크, 최소한의 바디 패널, 대형 알로이 휠, 노출형 프레임 등 콘셉트카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우측 벨트 드라이브와 메인 스탠드 장착도 확인됐다. 메인 스탠드는 도로 환경이 고르지 않은 인도 시장에서 실용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모델명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경량 모터사이클에서 유래했다. 로얄엔필드는 2026년 1분기 중 이 모델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50~350cc급 내연기관 모터사이클에 준하는 성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용량이 4~5kWh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1회 충전 시 약 100~15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해당 수치는 이상적인 조건에서의 최대치일 가능성이 있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모델 기준으로는 마그네슘 배터리 케이스, 능동형 열관리 시스템, 셀 단위 모니터링, IP67 등급 방수 기능 등 최신 전기차 기술이 강조된 바 있다.
플라잉 플리 C6가 빈티지 감성 디자인과 현대적 전기 기술을 결합해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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