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조승래 “국힘, 정당 해산하고도 남아… ‘尹 키즈’ 퇴출해야”
||2026.02.22
||2026.02.22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광역단체장 중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등장한 이른바 ‘윤석열 키즈’들을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선, 국민의힘이 아직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며 정당 해산을 언급했다.
조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지선 D-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란 종식과 철저한 단죄는 여전히 남아 있는 과제이고, 이번 지선은 그것을 완성하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대전, 충남, 충북, 세종, 강원, 경남, 울산 등 8곳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은 윤 전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 달 만에 치러진 지선에서 등장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은 정말 무능하기 짝이 없는 ‘윤석열 키즈’들로, 윤석열의 퇴장과 함께 같이 퇴장돼야 할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조 사무총장은 또 서울과 부산 단체장들을 겨냥해 “재선한 분들이니 윤석열 키즈라고 하긴 어렵지만, 지난 4년간 보여준 무능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지선은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는 선거이자 무능한 단체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반응과 관련해선 “정당을 해산하고도 남지 않나”라며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대표가 여전히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갈라파고스에 빠진 저 정당은 공당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단에 인공지능(AI) 전략팀을 신설했다. AI 전략팀은 지선과 관련된 뉴스·여론조사·온라인 커뮤니티를 점검한다. 지역 차원에서는 AI 전략과 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과 울산, 경남, 강원 등 전략지역으로 분류되는 곳들은 ‘공천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오는 4월 20일보다 빨리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남·대전, 전남·광주, 대구·경북 등 행정통합이 추진되는 지역은 통합 일정에 따라 경선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 사무총장은 “오는 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면서 공천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다”며 “당대표든, 시·도당위원장이든, 지역위원장이든 권한 이외의 권한을 행사하면서 자의적으로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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