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궁극적으로 0달러 아니면 100만달러"
||2026.02.21
||2026.02.21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0달러가 되지 않는다면 10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71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6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 12만6200달러 대비 47% 낮은 수치다.
세일러는 이번 하락이 과거와 달리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며,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가와 정치적 지지로 인해 장기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은행과 대형 금융 기관들이 4년 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증가와 기업 재무부의 비트코인 할당 확대가 그 증거라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평균 매입가 7만6027달러로 71만7131 BTC를 보유 중이며,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보유 포지션이 평가손실 상태다. 그러나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떨어져도 회사 전략은 변하지 않는다"며 장기 보유 계획을 재확인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희소성 원칙에 따라 장기적으로 1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은 한정돼 있고,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며 "각 사이클마다 더 많은 법정화폐가 필요하지만,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25년 말 그는 스트래티지가 총 공급량의 5%를 확보하면 비트코인이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7%까지 보유량이 늘어나면 100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하락을 경고하고 있다.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상품 전략가는 비트코인이 1만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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