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출신들, 실리콘밸리 새 권력 부상...스타트업 생태계 재편
||2026.02.21
||2026.02.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 출신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마피아'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AI 창업 이후 많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고, 그중 일부는 자체 스타트업을 설립해 오픈AI 경쟁자로도 부상했다.
앤트로픽(Anthropic)이 대표적이다.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 출신 다리오와 다니엘라 아모데이 남매가 2021년 창업한 앤트로픽은 AI 안전성을 강조하며 급성장했다. 최근 300억달러 규모 시리즈G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는 3800억달러에 달한다.
오픈AI 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씽킹 머신스 랩은 제품 출시 전임에도 기업가치 1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오픈AI 전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세운 세이프 수퍼인텔리전스 역시 매출 없이도 20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 관심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오픈AI 전직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퍼플렉시티(Perplexity), 킨도(Kindo), 프로스퍼 로보틱스(Prosper Robotics) 등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AI 스타트업 창업뿐만 아니라, 투자자로 전향하는 오픈AI 출신들도 늘고 있다. 알리사 로젠탈 전 세일즈 리더는 '오픈AI 출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기회를 모색 중이며, 피터 뎅 전 소비자 제품 책임자도 벤처캐피털 펠리시스(Felicis)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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