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5주 연속 유출 가능성…”역대 최악의 출발”
||2026.02.21
||2026.02.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도 압력이 지속되며, 암호화폐 시장이 역대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서 1억6580만달러가 유출되며 주간 손실이 4억390만달러에 달했다. 올해 들어 총 27억달러가 빠져나가며 5주 연속 유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래 활동도 21% 감소하며 지난해 12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가 이번주 3억6800만달러 유출을 주도했으며,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에서도 5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영국 헤지펀드 브레반 하워드(Brevan Howard)는 지난해 4분기 IBIT 보유량을 85% 줄이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반영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2026년 들어 22% 하락하며, 50일 연속 최악의 연초 흐름을 기록 중이다. 드롭스 애널리틱스(Drops Analytics)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패턴이 이번 사이클에서 깨졌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반감기 2년 후 가격이 3~10배 상승했지만, 현재는 6만6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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