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15% 상승… 美 채굴업계 회복세
||2026.02.21
||2026.02.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5% 상승하며 144.4조를 기록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는 2월 초 기록된 11% 하락 이후 빠른 반등으로, 지난 2021년 중국 채굴 금지 조치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되돌린 것이다.
지난달 미국을 강타한 한파로 전력망이 마비되면서 채굴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했고, 이로 인해 해시레이트가 급락했다. 당시 최대 채굴풀인 파운드리 USA의 해시레이트는 400 EH/s에서 198 EH/s로 감소했다가 회복했다.
이후 미국 채굴업계가 복구되면서 해시레이트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채굴 난이도도 반등했다. 난이도 상승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지만, 채굴자들의 수익성은 감소하게 된다. 미국은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텍사스·조지아 등 친암호화폐 지역에서 대규모 채굴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미국 채굴업체들은 한파 속에서도 수익을 보존할 방법을 찾았다. LM펀딩아메리카의 브루스 로저스 CEO는 "우리는 전력 수요 반응 프로그램을 통해 채굴을 중단하고 전력을 전력망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채굴 장비 제조사 카나안도 미국 내 채굴 활동을 조정해 전력망 수요 균형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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