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폭등한 밈코인 ‘펀치’…베팅해도 괜찮을까?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솔라나 기반 밈코인 펀치(PUNCH)가 출시 이후 8만%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펀치는 일본 원숭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3000만달러를 돌파했다. 펀치는 감정과 동반자 관계를 테마로 한 커뮤니티 중심 암호화폐로 홍보되고 있다. 토큰 공급량은 10억개로 고정됐으며, 유동성이 잠겨있고 거래세가 0%다.
현재 코인게소에서 상위 트렌딩 암호화폐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펀치는 최근 한 주 동안 2만2290% 상승하며 코인게코(CoinGecko)에서 하루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일 펀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3000만달러를 넘었다. 난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펀치의 공인 보유 비율은 89.69% 급증했다.
그러나 급등세 속에서 일부 분석가들은 내부 조정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가 스타플래티넘(StarPlatinum)은 “지갑이 전체 공급량의 10%에 해당하는 100억 PUNCH를 배포했으며, 이는 조직적인 내부 통제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A8Z1e’라는 주소로 알려진 해당 지갑은 482억 토큰을 다른 지갑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화이트웨일(White Whale)은 “유동성 분포가 지나치게 완벽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시장 움직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프로젝트 팀이나 개발자가 이 활동을 주도했다고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 프로젝트 자체가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펀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급등하는 밈코인은 높은 변동성과 구조적 위험을 동반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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