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전기차 혁명 시작할까?
||2026.02.20
||2026.02.20
독일 엔지니어링 기업 FEV와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EV) 제조사 CEER가 PIF 민간 섹터 포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CEER의 전기차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어젠다인 ‘비전 2030’ 목표 달성을 향한 협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양해각서는 혁신, 산업 개발, 지식 이전에 초점을 맞춘 협력의 기본 틀을 제시한다. FEV와 CEER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고, 현지 역량을 강화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모빌리티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을 뒷받침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조인식은 공공투자기금(PIF)이 주최한 PIF 민간 섹터 포럼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공공·민간 부문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투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은 석유 의존형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청사진이다. 혁신과 투자, 민간 부문 성장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으며, 동시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회를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관광·기술·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FEV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손꼽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 국제적 인정을 받아왔다. 회사는 프란츠 피싱거 교수가 학계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끊임없는 기술 진보에 대한 큰 비전을 가지고 세웠다. FEV는 세계 주요 완성차(OEM) 업체에 솔루션과 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왔으며, 운송·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FEV는 축적된 기술·전략 역량을 항공우주와 에너지 분야로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능형 솔루션을 보다 폭넓게 보급하는 데 앞장서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FEV는 전 세계 45개 이상 거점에서 6100명의 고급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CEER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완성차 제조사다. 공공투자기금(PIF)과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합작사로 설립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전기 세단과 SUV를 설계·생산·판매한다. CEER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역량에 현지 산업 개발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더해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이 브랜드의 출범은 비전 2030이 지향하는 경제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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