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해외 호조에 역대 최대 실적… 영업익 1011억원
||2026.02.20
||2026.02.20
달바글로벌이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일본·북미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이 동시에 성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달바글로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635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87%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5198억원, 영업이익 1011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6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90억원으로 412.9%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9.4%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025년 해외 매출 비중은 62.7%를 기록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고, 연간 해외 매출도 3261억원으로 131%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유럽(302%), 일본(210%), 북미(155%), 러시아(33%) 순으로 증가하며 전 권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 150개 매장과 얼타 뷰티 1500개 매장 입점을 완료하며 북미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진행됐다. 일본·유럽·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6068개로 집계됐다.
회사는 대표 제품인 미스트와 선케어 판매 호조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해외 사업 확대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뷰티 디바이스, 비타 제품군, 퍼스널 케어 등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백화점 상설 매장 입점 등 프리미엄 채널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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