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용 재난관리본부장 “올해 산불 면적 전년比 12배 증가… 예방활동 더욱 촘촘히”
||2026.02.20
||2026.02.20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산불 취약 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화목 보일러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소각은 철저히 단속하는 등 예방 활동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봄철 산불 방지 관계기관 대책 회의’에서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올해 산불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배 이상 늘었고, 피해 면적은 12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봄철이 시작되기도 전인 1월에는 경북 의성에서 93ha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다”며 “더 우려되는 점은 산불 위험이 앞으로 더 커진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10년 통계를 살펴보면 100ha 이상 대형 산불은 총 38건 발생했고, 이 중 28건(약 74%)이 3~4월에 발생했다”며 “작은 불씨 하나가 거대한 화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초기 대응은 더 빠르게, 주민 대피는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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