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 21년 만의 혁신…‘워록’ 등장으로 전투 패러다임 변화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랜 기간 큰 변화가 없던 디아블로 II에 21년 만에 새로운 클래스 ‘워록’이 추가됐다. 워록은 기존의 익숙한 게임 방식에 변화를 주고 엘드리치, 데몬, 카오스 스킬 트리를 통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지원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디아블로 II: 레저렉션(Reign of the Warlock)이 출시되며, 새로운 클래스 워록이 디아블로 II의 전투 방식을 새롭게 바꾸었다.
'엘드리치'(Eldritch) 스킬은 강력한 양손 무기를 공중에 띄우고 방패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강화한다. 또한, '에코잉 스트라이크'(Echoing Strike)는 근접 무기를 원거리 공격으로 변환해 전투 유연성을 높인다. 이 스킬은 마나를 소모해 유령 같은 에코를 발사하며, 레벨14에서 획득한 뒤 강력한 양손 스태프와 화염·독 효과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장거리 공격을 반복하는 데 크게 활용됐다.
반면, '데몬'(Demon) 스킬 트리는 소환 기반 전투를 지원하지만, 강력한 군단을 소환하는 강령술사보다 초기 단계에서는 매력이 덜하다는 평가다. 초기 단계에서 소환하는 데몬의 체력이 약해 유용성이 낮고, 여러 마리를 동시에 소환하려면 스킬 트리 투자량이 크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세 가지 데몬 중 '테인티드'(Tainted)는 화염구로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어 가장 유용했다. 다른 데몬들은 적 무리에 갇혀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았고, 데몬을 특정 전투에 순간이동시키거나 폭발시키는 스킬도 크게 유용하지 않았다.
'카오스'(Chaos) 스킬은 광역 공격에 집중돼 있다. '플레임 웨이브'(Flame Wave)는 좁은 복도를 빠르게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며 '시질 오브 레서지'(Sigil of Lethargy)는 적의 속도를 늦춰 공격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벌어준다.
워록 클래스는 기존 소서리스, 아마존, 강령술사의 장점을 결합한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새로운 전투 전략을 찾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충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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