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캐나다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7대 투입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 캐나다 생산 법인이 RAV4 SUV를 생산하는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7대를 배치하며 반복적인 작업 자동화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토요타 캐나다 법인은 1년간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치고 어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디짓(Digit) 로봇 7대를 도입했다. 이번 배치는 로봇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계약으로, 로봇들은 자동화 창고에서 부품이 담긴 통을 옮기는 작업을 담당한다.
디짓 로봇은 산업 환경에서 인간 근처 없이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두 개 이상의 자동화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공장에 로봇을 배치하는 것은 연구실 환경에서 기능을 시연하는 것과 달리 유지보수, 충전, 작업 흐름 통합 등 복잡한 과제가 수반된다.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물류업체 GXO, 쉐플러, 아마존 등에서 이미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Arc를 통해 로봇 군집을 관리한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이 배치 비용을 줄이고 로봇 운영 성능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토요타는 반복적인 육체노동에서 인간 근로자를 해방시키고,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어질리티는 차세대 로봇을 개발 중이며, 이는 인간과 함께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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