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전략적 인수로 XRP 생태계 강화할 것"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플이 최근 단행한 기업 인수는 XRP 생태계와 XRP 레저(XRPL)의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뉴욕 경제클럽의 '디지털 결제 시리즈' 오찬에서 리플의 확장 전략이 무작위적 행보가 아니라 XRP와 XRPL의 유틸리티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온체인 유동성을 높여 네트워크 내 개발자와 기관, 사용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2025년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Hidden Road)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해 기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트레저리(GTreasury)를 인수해 기업 금융 도구를 강화했다. 또한,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Metaco), 팰리세이드(Palisade)를 인수해 자산 보안을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레일(Rail)을 확보해 온체인 결제 및 유동성 역량을 확장했다. 이 같은 전략은 XRP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초기부터 은행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내에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업계가 전통 금융과 대립하는 시기에 리플은 은행을 블록체인 기반 결제의 핵심 유통 채널로 삼았다. 이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리플은 크로스보더 결제에서 핵심 인프라 제공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또한 규제 명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암호화폐 자산, 통화, 증권, 상품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규제가 명확해지면 대형 금융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채택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플은 전략적 인수와 은행 중심 접근을 통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RLUSD를 통한 온체인 유동성 확보와 규제 명확성 확보가 향후 XRP 생태계의 성장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