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텍, 35억 규모 모바일 광학 장비 공급 계약 체결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아이텍이 글로벌 모바일 광학회사 베트남 법인과 35억원 규모 초정밀 렌즈 조립·검사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주로 기존 2차전지 중심 사업 구조를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는 최신 스마트폰 고성능 카메라 렌즈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다. 지아이텍은 6축 스테이지 유닛, 5축 프리즘 셔틀 스테이지 등 고난도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자재 자동 공급부터 렌즈 조립, 3D 검사, UV 경화까지 원스톱 공정을 실현해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노미터급 초정밀 제어 기술이 필수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하이브리드 AI 비전 솔루션 '라비드AI'의 적용 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 양산 라인에 진입하면서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이인영 지아이텍 회장은 "이번 35억원 규모 수주는 지아이텍의 초정밀 제어 기술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며 "확보된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장비 공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당사의 AI 비전 기술을 접목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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