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장투 고래 매도 속 ETF 유입…시장 향방은?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4주 연속 유출을 끝내고 유입세로 전환하며 기관 수요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8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로 68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고래 투자자들도 매집을 재개했다. 그러나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가격 반등 시 매도 전략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이더리움 8시간 차트에서는 강세 신호가 포착됐다. 2월 2~18일 가격은 하락했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오히려 상승하면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됐다. 이 신호는 2월 초에도 나타났고, 당시 각각 11%와 6% 반등으로 이어진 바 있다. 최근에는 ETF 자금 유입과 고래 매집이 겹치면서 추가 반등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매도 압력도 변수다. 17일 기준 장기 보유자가 3만4841ETH를 매도한 데 이어 18일에는 3만8877ETH로 매도량이 늘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물량이 단기적으로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더리움은 현재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첫 번째 저항선은 2030달러, 이후 2100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승 돌파 시 강력한 반등이 가능하지만, 1960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1890달러, 최악의 경우 174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ETF 유입과 고래 매집이 강세를 이끌지, 장기 보유자의 매도가 지속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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