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R1 전기차 SW 업데이트…스포츠·런치 모드 확장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R1S와 R1T 전기차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성능과 편의 기능을 강화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6.03 버전을 배포했다.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R1S 및 R1T 모델에 스포츠 모드가 확대 적용됐다. 기존에는 퍼포먼스 듀얼모터 및 쿼드모터 모델에만 제공됐지만, 이제 기본 듀얼모터 모델을 포함한 1세대와 2세대, NMC 및 LFP 배터리 구성 차량까지 지원한다.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주행 모드 대비 가속 성능과 출력 전달이 최적화되며, 호환 차량은 차고 높이를 스탠다드로 조정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급가속을 지원하는 런치 모드도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기존에는 2세대 쿼드모터 모델에만 제공됐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1세대 쿼드모터와 1·2세대 듀얼모터 퍼포먼스 모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런치 모드는 스포츠 모드 선택 후 깃발 아이콘을 누르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밟는 방식으로 활성화된다.
이와 함께 애플워치 전용 앱이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앱을 통해 운전자는 스마트워치를 디지털 키로 활용할 수 있으며, 1세대 모델도 화면을 탭해 차량 잠금 및 해제가 가능하다. LTE가 지원되는 애플워치를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이나 실물 키 없이도 차량을 주행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 무릎 모드에 로워 설정이 추가돼 승하차 시 차고를 더 낮출 수 있게 됐으며, 주행 모드 변경 시에도 하이웨이 어시스트와 유니버설 핸즈프리 기능이 해제되지 않도록 개선됐다. 또한 배터리 예열에 사용되는 에너지 표시 기능과 저온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주행 가능 거리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혹한기 성능도 보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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