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은행, 코인베이스로 순 예금 유출…13개월간 7830만달러 감소
||2026.02.20
||2026.02.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커뮤니티 은행들이 코인베이스로 자금 유출을 겪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행 데이터 분석업체 클라리비스(KlariVis)가 92개 커뮤니티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개월간 7830만달러 순 예금이 코인베이스로 이동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커뮤니티 은행은 자산 100억달러 미만 은행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53개 은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인베이스로 나간 돈은 1억2240만 달러, 들어온 돈은 4420만 달러였다. 코인베이스로 송금할 때는 평균 851달러, 반대로 받을 때는 평균 2999달러였지만 입금 빈도는 훨씬 낮았다. 유출 대부분은 머니마켓 계좌에서 발생했으며, 머니마켓 관련 거래 가운데 96.3%가 은행에서 거래소로 나가는 것이었다.
머니마켓 계좌 평균 이체 금액은 3593달러로, 체크 계좌보다 훨씬 컸다. 커뮤니티 은행들은 미국 내 4조9000억달러 규모 예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 대출에서 60%, 농업 대출 8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예금 유출이 지속되면 지역 대출 여력이 감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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