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천 강화서 전기차 화재...택시기사 사망
||2026.02.19
||2026.02.19
19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남산교회 부근 도로에서 전기차 EV6 택시에서 불이 나 기사 박모씨(69)가 숨졌다.
이날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인근 교회 주차장에 있던 주민 윤모씨(61)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동식 수조를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차량이 조경수 등 도로 옆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 앞 부분(본네트)에 불이 붙은 상태로 운전자가 숨져 있었다”며 “교통사고와 화재가 함께 일어나 아직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과 차량에 대한 부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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