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전문가협회·김앤장, AI 데이터 정책 이정표 제시
||2026.02.19
||2026.02.19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와 김앤장법률사무소가 12일 공동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트렌드&인사이트 2026’(Data Privacy: Trends & Insights 2026·DPTI 2026)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APP가 여섯 번째로 개최한 ‘DPTI 2026’은 2026년 개인정보 관련 법·정책·기술·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정책 방향과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과제, 데이터 법·정책 트렌드를 중심으로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정계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의 환영사와 최경진 KAPP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제1세션은 2026년 AI·데이터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유경태 국가AI전략위원회 과장, 장기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박지민 보건복지부 서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해 2026년도 AI·데이터 정책 방향과 부처별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AI 산업 및 데이터 활용 정책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체계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제2세션은 2026 AI시대 개인정보보호·보안 법·정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애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인환·노태영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AI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법·정책적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이소은 KAPP 대변인(영남대학교 교수)은 KAPP와 김앤장법률사무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데이터 법·정책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3세션 2026 AI·데이터 인사이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경진 KAPP 회장(가천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고, 김민수 김앤장법률사무소 정보보안센터장,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 김휘강 개인정보보호위원(고려대학교 교수), 박세준 티오리 대표, 이은주 서울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연구센터 소장, 최홍섭 마음AI 대표 등 AI·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이슈, 데이터 활용과 규제의 균형, 기업의 책임 범위와 감독 체계 변화 등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올해 주목할 법제 동향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경진 회장은 “이번 ‘DPTI 2026’은 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되는 변화의 시기에 개인정보 전문가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법·정책·실무적 과제를 인식해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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