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0선 돌파한 코스피, 코스닥은 4%대 급등
||2026.02.19
||2026.02.19
19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567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4% 넘게 급등하며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7.81포인트(2.87%) 상승한 5664.8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5673.11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6972억원, 1128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8378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이 6% 넘게 뛰었고, 삼성전자는 4%대 강세다. SK스퀘어(3.41%), 기아(3.05%), 두산에너빌리티(2.48%), 삼성바이오로직스(2.28%), SK하이닉스(1.93%), LG에너지솔루션(1.3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은 0.77% 소폭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7.09포인트(4.26%) 오른 1153.17에 거래됐다.
장중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 지수가 6% 넘게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3472억원에 달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지난달 26일 이후 15거래일 만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6359억원, 5359억원 규모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만 1조14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와 삼천당제약, 펩트론이 10%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8.36%), 레인보우로보틱스(6.72%), 알테오젠(6.28%), 에이비엘바이오(5.15%), HLB(4.11%), 코오롱티슈진(2.68%), 리노공업(1.54%) 등도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450.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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