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 개인·단체전 전멸 ‘노메달’
||2026.02.19
||2026.02.19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린샤오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명 임효준인 린샤오쥔은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은 뒤 돌연 중국으로 귀화한 인물이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
캐나다 출신 윌리엄 단지누(40초330)와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40초392)이 조 1,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캐나다의 막심 라운(40초454)이 각 조 3위 선수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아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린샤오쥔은 개인전인 남자 1000m와 1500m 준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마지막 남은 개인전인 500m마저 준준결승에서 떨어졌다. 린샤오쥔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바 있다.
린샤오쥔은 혼성계주에선 준준결승만 출전했지만 팀이 결승에서 4위에 그치며 메달을 얻지 못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준결승에 나섰지만,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단체전에서도 빈손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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