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봄은 온다, 과거보다 짧을 것"
||2026.02.19
||2026.02.19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마이클 세일러는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하락장이 과거보다 덜 심각하며, 빠른 회복이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세일러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하락장은 더 깊고 오래 지속됐지만, 이번 조정은 비교적 짧게 끝나고 강한 반등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 시장 구조 변화와 기관 참여 확대를 들었다. 특히 은행권이 과거보다 비트코인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디지털 결제·신용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트코인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정치권의 우호적 기류가 커지는 점도 변수로 꼽았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71만464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수가는 개당 7만6056달러다. 다만 비트코인이 현재 6만7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면서 보유 자산의 평가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봄이 오고 있다"며 낙관론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회사의 재정 상태가 견고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80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보유 자산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고 밝히며 유동성 우려에 선을 그었다. 아울러 향후 3~6년 안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고, 분기마다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세일러의 발언은 단기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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