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거래량 감소 속 43% 하락 우려…1100달러 가능성도
||2026.02.19
||2026.02.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가격이 '베어 페넌트' 패턴을 형성하며 11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의 기술적 약세와 네트워크 활동 감소가 맞물리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베어 페넌트'는 급락 이후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는 하락 신호로, 하단 추세선(1950달러)이 붕괴되면 43% 하락해 11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파텔은 "이더리움이 18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해야 하락을 막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부정적이다.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량은 2월 5일 290만건에서 33% 감소한 195만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2024년 1월과 유사한 패턴으로, 당시 이더리움은 30% 하락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내 총 예치금(TVL)도 700억달러에서 545억달러로 감소하며 네트워크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유니스왑(Uniswap) 예치금은 26%, 이더파이(Ether.fi)와 아이겐레이어(EigenLayer)는 각각 35% 감소했다.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일일 거래량도 같은 기간 37억2000만달러에서 15억달러로 급감했다. 글로벌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서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8510만달러의 순 유출이 발생하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더리움이 1100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장기적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기술적 약세가 지속되는 한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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