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앱 내 종단간 암호화 메시징 도입…저름과 손잡아
||2026.02.19
||2026.02.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루스카이가 스타트업 저름 네트워크(Germ Network)의 기술을 통합해 종단간 암호화 메시징 기능을 앱에 도입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블루스카이 앱 내에서 직접 실행되는 첫 번째 종단간 암호화 메신저가 구현됐다. 이용자는 프로필에 추가된 전용 배지를 통해 암호화된 환경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블루스카이를 구동하는 AT 프로토콜 기반 다른 앱으로도 확장 적용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저름이 메시징 레이어 시큐리티(MLS) 표준과 AT 프로토콜을 결합해 구현했다. 전화번호 없이 AT 프로토콜 계정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며, 메시지는 저름이나 블루스카이를 포함한 제3자도 복호화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블루스카이 프로필의 배지를 클릭하면 iOS 앱 클립이 실행되고, 로그인 후 즉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전체 앱 다운로드는 선택 사항이다.
앞서 저름은 지난해 8월 비공개 베타를 시작해 링크 공유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공식 통합 발표 이후 일간 활성 이용자가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루스카이 역시 제품 총괄 주도로 제3자 서비스를 앱 내에 통합하는 실험을 이어왔고, AT 프로토콜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해 기능 개선을 추진해왔다.
현재 저름은 수익화보다는 일상적 메시징 기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향후 크리에이터·언론인·정치인 등 파워 이용자를 위한 유료 기능 도입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한편 블루스카이 측은 종단간 암호화 구현의 기술적 복잡성을 이유로, 프로토콜 차원의 직접 설계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The Atmosphere wanted privacy. We delivered. Germ’s E2EE DMs for AT Protocol are live.
— Germ Network (@germnetwork.com) 2026년 2월 18일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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