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2027년 디지털 유로 시범사업 추진…올해 1분기 결제업체 선정
||2026.02.19
||2026.02.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위원은 2026년 초 EU 결제업체(PSP) 선발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부터 12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은행협회 회의에서 치폴로네는 “디지털 유로는 유럽 카드 시스템을 보호하고, 은행이 유로존 결제 시스템 핵심으로 남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U 라이선스를 보유한 결제업체가 디지털 유로 유통 중심이 되며, 참여업체는 결제, 정산, 유동성 관리 경험을 사전에 미리 쌓을 수 있다.
디지털 유로는 이탈리아 반코마트 카드 네트워크, 스페인 비줌 P2P 시스템 등 유럽 내 결제 프로젝트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치폴로네는 “스테이블코인뿐 아니라 다른 민간 솔루션도 은행 결제 역할을 위협할 수 있다”며 “국제 카드 네트워크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 시스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유로 네트워크에서 가맹점 수수료는 국제 결제망보다 낮지만, 국내 결제 시스템보다는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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