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앱에 음악 생성 기능 추가...한국어도 지원
||2026.02.19
||2026.02.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AI 기반 음악 생성 기능을 제미나이 앱에 추가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미나이 앱은 딥마인드 ‘리리아 3(Lyria 3)’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 음악과 가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한다. 예를 들어 ‘양말이 짝을 찾는 코믹한 R&B 슬로우잼’을 요청하면, 30초 길이 음악과 커버 아트까지 생성된다.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해당 분위기에 맞춘 음악도 제작할 수 있다.
리리아 3는 이전 세대 대비 사실적이고 복잡한 음악을 생성할 수 있으며, 스타일, 보컬, 템포 등도 조절 가능하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리아 3를 유튜브 크리에이터용 ‘드림 트랙’ 기능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기존에는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이제 글로벌로 확장된다.
다만 특정 아티스트를 모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글은 “리리아 3는 기존 아티스트를 흉내 내기보다 창의적 표현을 위한 도구”라며 “프롬프트에 특정 아티스트를 입력하면 유사한 스타일이나 분위기의 곡을 생성하지만, 기존 콘텐츠와 비교하는 필터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AI 생성 음악에는 ‘신스ID(SynthID)’ 워터마크가 삽입되며, 제미나이 앱 내에서 AI 생성 여부를 식별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음악 생성 기능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힌디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 18세 이상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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