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머노이드 로봇, 대중 속으로…CCTV 설날 특집서 대활약
||2026.02.18
||2026.02.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CCTV 설날(춘절) 특집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대거 등장하며 로봇 산업이 본격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바이두의 '어니 X1(Ernie X1)', 샤오미의 '사이보그 원(CyberOne)', 화웨이의 '아틀라스 1000(Atlas 1000)' 등 빅테크 기업들이 로봇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올해는 CCTV 춘절 특집에서 로봇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춘절 특집에서 개막 무대를 장식했다. 상하이 기반의 '퍼펙트 원(Perfect One)'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베이징 기반 '매직랩(MagicLab)'과 '릴리봇(Lilibot)', '갈봇(Galbot)'이 무술과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릴리봇'은 여성 로봇으로만 구성된 공연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올해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AI 기업들은 로봇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으며, 춘절 특집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지난해 '어니 X1'은 춘절 특집 이후 바오샹홀딩스에 인수되었고, 샤오미의 '사이보그 원'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이처럼 춘절 특집에서의 로봇 등장은 기업의 가치 상승과도 연결되고 있다.
춘절 특집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중국 로봇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