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의 파운더스펀드,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ETH질라 지분 전량 매각
||2026.02.18
||2026.02.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펀드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ETH질라(ETHZilla)에서 완전히 손을 뗏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년 8월 파운더스 펀드는 ETH질라 지분 7.5%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으나,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보유 지분은 0%로 나타났다.
ETH질라는 2025년 7월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위해 4억25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후 9월에는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기 위해 3억5000만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 한때 10만ETH 이상을 보유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2025년 12월 2만4291ETH를 매도해 7450만달러를 확보했고, 현재 6만9800ETH를 보유 중이다.
ETH질라는 최근 항공기 엔진 임대에 토큰화된 노출을 제공하는 ETHZilla 에어로스페이스를 선보이고 사업 다각화를 시도 중이다. 그러나 피터 틸의 철수는 이더리움 중심 트레저리 전략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보여준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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