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RWA 시장, 1년 새 300% 성장…170억달러 돌파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2026.02.18

RWA 토큰 [사진: 셔터스톡]
RWA 토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실물 연계 토큰(RWA)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발행된 RWA 시장 규모가 1년 전 41억달러에서 170억달러로 315%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전체 온체인 RWA 가치 34%를 차지하며 토큰화 금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블랙록과 JP모건 같은 월가 대형 금융사들이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에서 결제, 저축, 투자 상품을 구축하면서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블랙록 토큰화 국채 펀드 ‘BUIDL’이 대표적이다. 2024년 시큐리타이즈를 통해 출시된 이 펀드는 단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최대 토큰화 머니마켓 상품으로 성장했다. 최근 블랙록은 유니스왑X를 통해 온체인 거래 기능도 추가했다.

JP모건도 지난해 12월 이더리움에서 1억달러 규모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를 출시했다. 윈터뮤트는 이번 주 토큰화 금 거래를 개시하며, 토큰화 원자재 시장이 2026년 15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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