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신청…수익률 극대화 노린다
||2026.02.18
||2026.02.1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랙록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스테이킹 기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하며, 기존 이더리움 현물 ETF(ETHA)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블랙록은 새로운 ETF를 통해 스테이킹 보상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48시간 동안 2만2661ETH(약 4500만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송금하며 스테이킹 자산을 빠르게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버드 대학 기금(HMC)은 블랙록의 기존 이더리움 현물 ETF(ETHA)에 8680만달러 규모의 신규 포지션을 구축하며,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자산을 분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신청서에 따르면, 새롭게 제안된 ETF(ETHB)는 자산의 70~90%를 스테이킹하며, 연 3~5%의 스테이킹 보상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승인된다면 암호화폐 스테이킹 시장에 대규모 기관자금이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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