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또 M&A...이번에는 파일 보안 스타트업 ‘코이’
||2026.02.18
||2026.02.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팔로알토네트웍스가 기업 파일 보안을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 코이 시큐리티(Koi Security)를 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이 시큐리티는 기업 네트워크 내에서 위험한 파일 다운로드를 차단하고, AI 학습 데이터셋까지 검증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개발자가 외부 사이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려 할 때, 코이 시스템은 '승인 요청' 버튼으로 전환해 즉각적인 보안 검사를 실시한다. 코이 시스템은 파일 개발자 악성 활동 여부를 분석하고, 파일 코드와 사용자 시스템에서 행동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오픈소스 파일 코드 업데이트가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코이는 업데이트를 자동 지연시키고 관리자가 보안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운로드된 파일은 내장된 위협 탐지 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며, 보안 위협이 감지되면 관리자 대시보드에 표시된다. 관리자는 해당 파일을 삭제하거나 네트워크에서 격리하고, 최근 업데이트된 파일을 이전 버전으로 롤백할 수도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코이 기술을 자사 보안 플랫폼인 코텍스 XDR(Cortex XDR)과 프리즈마AIRS(Prisma AIRS)에 통합할 계획이다. 코텍스 XDR은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직원 기기를 보호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며, 프리즈마 AIRS는 AI 워크로드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 하다 오렌(Hadar Oren)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은 "코이는 AI 네이티브 생태계 보안 회색 지대를 제거하고, 기업이 에이전트 기반 도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