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어, 다국어 AI 모델 공개…70개 언어 지원하고 노트북서도 활용 가능
||2026.02.18
||2026.02.1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코히어가 다국어 지원 AI 모델 ‘타이니 아야’(Tiny Aya)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니 아야’는 오픈 웨이트(open-weight: 가중치까지만 모델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공개되며, 7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노트북 등 로컬 디바이스에서 작동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벵골어, 힌디어, 펀자브어, 우르두어, 구자라트어, 타밀어, 텔루구어, 마라티어 등 남아시아 언어를 포함하며, 33억5000만개 파라미터에 기반한다.
광범위한 언어 지원을 위한 ‘타이니 아야-글로벌’과 아프리카 언어 전용 ‘타이니 아야-어스’, 남아시아 언어 특화 ‘타이니 아야-파이어’, 아시아태평양·서아시아·유럽 언어를 지원하는 ‘타이니 아야-워터’ 등 지역별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코히어는 타이니 아야 관련해 64개 엔비디아 H100 GPU 클러스터에서 학습됐고 상대적으로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강점으로 꼽았다.
현재 ‘타이니 아야’ 모델은 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와 코히어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코히어는 향후 훈련 및 평가 데이터셋을 공개하고 기술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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