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앙은행 총재 "CBDC·스테이블코인, 유럽 결제 주권 강화"
||2026.02.17
||2026.02.1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유로화 기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공식화하면서 유럽의 결제 주권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디지털 유로가 금융 기관의 프로그래머블 결제 기능을 지원하며, 유로화 스테이블코인은 저비용 국경 간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법제화한 가운데, 유럽이 디지털 화폐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유로50 그룹 회의에서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유로 기반 디지털 화폐보다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면 유럽의 금융 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의회는 디지털 자산 규제 법안(CLARITY Act)을 추진 중이며, 스테이블코인 보상 체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은 디지털 화폐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럽의 대응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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