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에… 부모 폭행한 뒤 흉기 들고 거주지 배회한 20대 男 체포
||2026.02.17
||2026.02.17
집 안에서 부모를 폭행한 뒤, 흉기를 들고 거주지 복도를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존속상해·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응급 입원 조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설 전날인 16일 오후 11시 30분쯤 양평군 내 거주지에서 60대 부모를 폭행해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또 폭행 후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복도를 배회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A씨가 따르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뒤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주지에서 흉기를 휘두르거나 주민을 위협하지는 않았고, 질환으로 인해 정상적 진술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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