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FTX, 무슨 일이 있었나…창펑 자오, 직접 입 열다
||2026.02.16
||2026.02.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바이낸스와 FTX 거래소의 관계 변화를 직접 밝혔다. 초기 협력에서 경쟁으로 변한 과정과 결별 이유를 공개하며, 내부 갈등이 예상보다 깊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창펑 자오는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해 FTX와의 결별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2019년 샘 뱅크먼 프리드(SBF)를 처음 만났을 당시만 해도 관계가 우호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경쟁 구도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는 FTX에 지분 투자를 했지만, 창펑 자오는 샘 뱅크먼 프리드가 워싱턴에서 바이낸스를 비난하고, FTX가 바이낸스 직원을 빼가며 경쟁사로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바이낸스는 FTX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고, 2021년 7월 지분을 정리했다. 창펑 자오는 "당시 FTX 내부 사정을 몰랐고, 단지 경쟁을 피하기 위해 철수한 것"이라며, FTX 붕괴를 예측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FTX는 고객 자금을 유용해 파산했고, 바이낸스의 FTT 매각이 위기를 가속화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창펑 자오는 "우리는 FTX 내부 재무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바이낸스의 결정이 FTX 붕괴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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