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8000달러 하락에도 "부채 상환 가능"
||2026.02.16
||2026.02.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 기업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보유 자산으로 부채를 충분히 상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71만4644BTC(약 495억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부채는 약 60억달러 수준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약 7만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8000달러까지 하락할 경우 88% 폭락하는 시나리오지만, 재정적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스트래티지는 상장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총 매입 비용은 약 543억달러, 평균 매입가는 7만6056달러다.
한편,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앞으로 3~6년 내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 투자 자금을 조달해온 전략의 연장선이다.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채권 보유자들이 현금 상환 대신 주식을 선택하게 돼, 회사의 부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가 이를 뒷받침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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