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李대통령 부동산 개혁 공감…與, 입법에 집중해야"
||2026.02.15
||2026.02.15
"혁신당 '신토지공개념 3법' 일치"
다주택자 대출연장 제한 시사에
"그간 없었던 강력한 개혁" 호평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고강도 부동산 개혁 기조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의지를 국회 차원에서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대통령의 발언은 그동안 내가 일관되게 강조해 온 토지공개념과 같고 혁신당이 준비한 신(新)토지공개념 3법의 방향과도 일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다주택자 대출연장 제한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없었던 강력한 개혁 방향"이라고 호평한 뒤, "잠긴 매물을 시장에 유도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이 필요 없는 신속한 공급대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향해서는 "민주당은 대통령의 부동산 공화국 해체 의지를 정책화하고 입법화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혁신당은 (관련 입법을)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주택자 규제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등 추가 대책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 대표는 "공공임대주택을 통한 새로운 공급 비전을 추가로 내놓아야 시장이 반응한다. 기존 1·29 공급 대책보다 더 과감한 계획을 추가로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부동산 개혁의 중요한 목표는 세입자의 안정적 삶 보장이다. 1인 가구 청년 세입자부터 4050 세입자까지 모든 사회경제적 약자와 중산층이 주거비를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사는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주거권이 실현돼야 건강권과 돌봄권, 문화권 등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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