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충격으로 신용시장 리스크 확대 가능성…UBS 애널리스트 경고
||2026.02.15
||2026.02.1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UBS 애널리스트 매슈 미시는 수십억달러 규모 기업 대출이 AI의 충격(AI disruption) 위협 속에서 부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 애널리스트는 AI 도입이 기업 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미시는 특히 사모펀드가 소유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들이 AI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750억달러에서 1200억달러 규모 신규 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레버리지론과 사모 대출 시장이 각각 2.5%에서 4%까지 부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본 예측을 기반으로 한 수치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신용시장에서는 광범위한 자금 조달 위기와 대출 재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UBS는 AI가 기업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를 급변시키면서 신용시장이 적응할 시간을 갖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현재 신용시장에서 AI 여파는 ▲기반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일즈포스, 어도비 같은 AI 대응 기업 ▲고부채 사모펀드 소유 기업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UBS는 세 번째 그룹이 AI 전환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