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드 탈출 러시 속 ‘매트릭스’ 사용자 급증…분산형 플랫폼 부상
||2026.02.14
||2026.02.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기 커뮤니티 플랫폼 디스코드가 전면적인 연령인증 정책을 발표한 후, 대안 플랫폼으로 매트릭스(Matrix)를 선택하는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매트릭스 운영 재단인 매트릭스.org가 최근 디스코드 사용자 유입이 급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디스코드는 2026년 3월부터 전 세계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얼굴 인식과 신분증 스캔을 요구하는 연령인증 절차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들이 매트릭스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매트릭스 홈 서버(matrix.org) 등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릭스는 이메일이나 웹과 유사한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서버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이다.
매트릭스.org는 사용자들이 서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계정 이동성(Account Portability)’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며, 프리미엄 계정 구매 시 신용카드 인증을 통해 연령인증을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디스코드의 연령인증 강화는 프라이버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분산형 플랫폼인 매트릭스의 성장을 가속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앙집중식 플랫폼이 보안과 규제의 벽에 부딪히는 가운데,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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