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1300억에 코빗 인수… 지분 92% 확보
||2026.02.14
||2026.02.14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대 거래소 중 한 곳인 코빗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전날 코빗 주식 2690만5842주를 총 1334억7988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 코빗 지분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이번 거래로 코빗의 기존 대주주였던 NXC와 SK플래닛이 보유하던 지분 60.5%, 31.5%를 각각 전량 인수한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지분율은 92.06%로 확대된다.
SK플래닛은 같은 날 코빗 주식 922만주를 457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기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됐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명시했다.
정서영 기자
insy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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