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한남더힐’ 사우나서 화재… 주민 40세대 대피
||2026.02.14
||2026.02.14
설 연휴 첫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14일 오후 1시 19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5명을 구조했으며, 인근 주민 40세대가 안전을 위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5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용산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한남동 810번지 화재로 다량의 유해 연기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들은 연기 흡입에 따른 호흡기 질환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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