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물가 둔화, 트럼프 정책 성과…바이든 인플레 위기 극복”
||2026.02.14
||2026.02.14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각)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예상치를 밑돈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위기를 극복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동월 대비 2.4% 상승해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2.5% 올라 2021년 3월 이후 4년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백악관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관세로 인한 물가 급등 없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으며 일부 주요 품목 가격이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1월 민간 부문 노동자의 실질 평균 시간당 소득은 전년 대비 1.2% 상승했고, 중·저소득층의 경우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첫해 민간 부문 노동자의 실질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약1400달러 상회했다”며 “바이든 행정부 시기 감소분 중 일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쇠고기와 계란, 커피, 휘발유, 중고차, 처방약 등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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