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 서안지구 권한 확대에 심각 우려…즉각 철회 촉구”
||2026.02.14
||2026.02.14
정부는 13일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할 지역까지 이스라엘 당국의 권한을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의 이번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우리 정부는 중동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지난 8일 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 내 유대인 정착촌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인이 해당 지역에서 토지 등록과 부동산 취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 병합 시도를 강화하는 위험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동 아랍권과 이슬람권 국가들, 유엔 역시 우려와 규탄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