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위해… 현대차그룹, 전기차·충전기 보급 사업 연장

카앤모어|권혁재 기자|2026.02.13

현대자동차그룹, ‘이셰어’ 사업 연장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친환경차 보급과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속도를 낸다.

13일 서울 중랑구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이셰어(E-share)’ 사업 연장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민관 협력으로 3년간 120개소 지원

현대차그룹이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 사업 ‘이셰어’ 연장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이셰어’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 온 전기차·충전기 보급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룹은 사업 기간을 2028년까지 3년 연장한다.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40개소를 선정해 각 기관당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120개 기관에 전기차 120대와 충전기 240기가 보급된다.

◆ 교통약자 이동권 ‘UP’… PBV 전용 모델 투입

기아 PV5 WAV. / 현대자동차그룹

지원 차량 라인업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아이오닉 5와 함께 올해부터는 기아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용 모델인 ‘PV5 WAV(휠체어 탑승차)’가 신규 투입된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리프트 등 특수 장비를 갖춘 모델로, 매년 각 20대씩 배정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역할 분담 통한 체계적 지원 지속

현대차그룹이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 사업 ‘이셰어’ 연장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 분담도 명확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지원과 사업 예산을 기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충전기 설치 및 관리를 전담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월드비전은 기관 모집 등 운영 전반을 맡으며, 선정된 복지기관은 지역 주민에게 충전소를 개방해 인프라 공유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지난 4년간 이셰어 사업을 통해 전국 160개 기관에 친환경 인프라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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