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 올렸다가 논란…“상태·게시 방식 아쉬워”
||2026.02.13
||2026.02.13
배우 황정음이 SNS에 올린 ‘장난감 무료 나눔’ 게시물이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번졌다. 사진 속 물품 상태와 게시 방식이 도마에 오르면서 온라인에서 의견이 갈렸다.
황정음은 12일 자신의 SNS에 ‘장난감 무료 나눔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가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이라며 “편하게 가져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게시물 공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장난감의 상태가 과연 나눔에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나왔다. 사진 속에는 모래 위 깔린 비닐에 장난감이 한데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고, 뒤편에는 의자나 서랍장 등 다른 물품들이 함께 놓여 있어 “사용이 어려운 물건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날 선 지적도 이어졌다. 반면 “취지는 좋지만 정리나 진열이 아쉬웠다”, “조금 더 깔끔하게 보여줬다면 오해가 줄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황정음을 둘러싼 과거 이슈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같은 해 12월까지 회사 돈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에 앞서 그는 해당 금액을 사유재산 처분 등을 통해 지난해 5~6월 두 차례에 걸쳐 변제했다.
소속사 이슈도 한때 논란이 됐다. 황정음이 1인 기획사 형태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미등록으로 잡음을 빚기도 했다. 해당 회사는 황정음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가족이 임원으로 등재됐다.
한편 황정음은 자숙 기간 동안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2016년 프로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며, 재결합과 결별 과정을 거쳐 2024년 결국 이혼했다. 현재는 두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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