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EV9 인기가 이정도라고?"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 대형 SUV 경쟁력 입증
||2026.02.13
||2026.02.13
● 대형 SUV 수요 확대 속 내연기관·허이브리드·전기차 전 영역 경쟁력 입증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효율·EV9 고성능 GT 라인업 주목
● GV80·아이오닉5 이어 6년 중 5차례 수상... 북미 시장 존재감 강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대형 SUV 시장에서 진짜 경쟁력은 무엇으로 증명될까요. 단순한 판매량일까요, 아니면 혹독한 기후와 도로 환경 속에서의 평가일까요. 현대차그룹이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와 EV9으로 '2026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북미 SUV 시장의 흐름과 전동화 전략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번 수상은 상당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된 존재감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 팰리세이드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을, 기아 EV9이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소속 53명의 전문가들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시승한 뒤 투표로 선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편 캐나다는 혹한과 설원, 장거리 고속도로 환경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 그리고 효율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곳입니다. 그만큼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이미지 개선을 넘어 기술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로 해석됩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완성한 상품성
팰리세이드는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북미에서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며 브랜드의 대형 SUV 이미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약 330마력 수준의 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최대토크는 약 46.0kg.m 수준으로 대형 SUV에 요구되는 견인력과 가속 응답성을 충족합니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AWD 시스템을 조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 패키지를 기본 또는 확대 적용해 안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가격은 북미 기준 약 4만 달러대부터 시작하며,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5천만 원 초중반 수준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과 비교하면 사양 대비 경쟁력이 여전히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쟁 모델인 토요타 하이랜더나 혼다 파일럿과 비교하면, 실내 3열 공간 활용성과 인포테인먼트 구성, 하이브리드 시스템 효율 측면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특히 최근 북미 올해의 차에서 닛산 리프와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점수 차로 앞선 점은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대목입니다.
EV9, 전기차 3열 SUV의 새로운 기준
EV9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3열 대형 전기 SUV입니다. 기본 모델은 99.8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0km 안팎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며, 듀얼 모터 AWD 사양은 최고출력 380마력 이상을 발휘합니다. 특히 GT 라인업은 500마력이 넘는 출력을 갖추며, 최대토크는 약 71.4kg.m에 달해 고성능 전기 SUV의 영역까지 확장했습니다.
여기에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약 20분 내외로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점도 장거리 이동이 많은 북미 시장에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가격은 북미 기준 약 6만 달러 안팎, 한화 약 8천만 원대 수준으로 형성돼 있으며, 동급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X와 비교하면 실내 3열 공간과 승차감,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단느 평가가 이어집니다.
한편 EV9은 이미 월드카 어워즈와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등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번 캐나다 수상은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년 연속 2관왕, 단순한 우연일까
현대차그룹은 최근 4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과거 제네시스 GV80, 현대 투싼,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싼타페에 이어 이번 팰리세이드까지 6년 중 다섯 차례 유틸리티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이는 단일 모델의 흥행이 아니라, 플랫폼 전략과 파워트레인 다변화, 품질 개선이 축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전 영역에서 대형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됩니다. 결국 이번 수상은 한 모델의 성공이라기보다, 현대차그룹 대형 SUV 전략 전반에 대한 신뢰의 표로 볼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북미와 캐나다에서 연이어 인정받는 대형 SUV 전략은 국내 소비자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가족 단위 이동이 늘고 레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공간성과 효율성, 그리고 전동화 기술을 동시에 잡는 선택이 과연 앞으로의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팰리세이드와 EV9이 보여준 이번 결과가 국내 시장에서도 어떤 흐름을 만들지, 앞으로의 변화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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