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서 글로벌 AI 리더십 전파
||2026.02.13
||2026.02.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도에서 열리는 '2026 인도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AI 정상회의는 AI 글로벌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정상급 플랫폼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글로벌 사우스 국가인 인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이번 회의는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배 부총리는 AI 기술 진보를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국제 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의 반도체와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AI 전환 사례와 AI 기본법 시행 등 국내 정책 경험도 공유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약 100개국 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업·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AI의 사회적 효용 확산과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회의 기간 미국 등 주요국 대표단과 글로벌 AI 기업 면담을 통해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배 부총리는 20일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A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각료이사회에 싱가포르와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국제 AI 거버넌스 방향을 논의한다.
배 부총리는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이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주도할 역량과 연대를 공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AI 외교' 접점을 확대하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