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판매 45% 급락…3년 만에 최저치 기록
||2026.02.13
||2026.02.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중국 시장 판매량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달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1만848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이자, 지난해 12월 기록적인 판매량(9만3843대)에서 80% 급락한 수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며 테슬라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테슬라는 6만9129대를 상하이 공장에서 출하했지만, 이 중 5만644대는 해외로 수출되며 중국 내 판매는 1만8485대에 그쳤다. 지난달 중국 내 테슬라 모델Y 판매량은 38.7% 감소했고, 모델3는 15.5% 하락했다. 테슬라는 2월부터 할인과 저금리 대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판매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중국 내 경쟁 심화로 시장 점유율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샤오미 YU7은 1월 중국 시장에서 3만7869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고, 샤오미 SU7도 2만2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테슬라 모델3를 앞질렀다.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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