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튜디오, 세브란스 직접 제작…IP 인수
||2026.02.13
||2026.02.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자체 스튜디오 애플 스튜디오가 인기 시리즈 세브란스의 향후 시즌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애플은 시리즈 제작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확보하며, 향후 방향성을 직접 관리하게 된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2월 원작 스튜디오 피프스 시즌으로부터 세브란스의 모든 지적 재산권과 제작 권리를 약 7000만달러에 인수했다.
피프스 시즌은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남기지만, 실제 제작은 이제 애플 스튜디오가 전적으로 담당한다. 이는 애플이 오웬 윌슨의 스틱, 크리스틴 위그의 팜 로얄과 함께 세브란스를 자사 대표 콘텐츠로 키우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피프스 시즌은 시즌2 제작 과정에서 점점 늘어나는 제작비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웠으며, 애플에 자금 선지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비용 절감을 위해 캐나다로 촬영지를 이전할 계획까지 검토했으나, 애플은 예산 지원뿐 아니라 광고주 확보 등 제작 전반에 도움을 주며 뉴욕에서 제작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브란스 시즌2는 애플 TV+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시리즈로 기록됐고, 이러한 성공은 애플이 비용 문제 없이 제작을 이어가며 시리즈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만든 배경이 됐다. 데드라인은 시리즈가 최소 시즌4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쇼러너 댄 에릭슨과 감독 벤 스틸러도 스핀오프 등 확장 가능성에 열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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